224볼빨간사춘기 - 나의 사춘기에게
歌手:볼빨간사춘기
歌名:나의 사춘기에게
制作:SUPERBCHERRY
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(我曾經有個時期 盼望著能)
사라지길 바랬어 (從這世界上消失)
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(整個世界太過黑暗)
매일 밤을 울던 날 (曾經每天晚上都哭著的我)
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(乾脆讓我消失的話)
마음이 편할까 (心裡會不會比較舒服呢)
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(所有注視著我的視線)
너무나 두려워 (讓我感到很害怕)
아름답게 아름답던 (美好的 曾經美好過的)
그 시절을 난 아파서 (那個時節 對我來說卻很痛苦)
사랑 받을 수 없었던 (曾經連愛都得不到的)
내가 너무나 싫어서 (那個我 非常討厭)
엄마는 아빠는 다 (媽媽或爸爸 都)
나만 바라보는데 (只期盼著我)
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(但我的內心卻不是那樣)
자꾸만 멀어만 가 (總是越來越遠離)
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(怎麼辦 怎麼辦 怎麼辦 怎麼辦)
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(時間是良藥的那句話)
내게 정말 맞더라고 (對我來說真的很管用)
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(隨著一天天流逝)
더 나아지더라고 (漸漸痊癒了)
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(但是啊 有時候也會害怕太幸福的話)
또 아파올까 봐 (又會開始痛苦)
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(害怕我現在擁有的幸福)
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(會有誰來把它搶走)
아름다운 아름답던 (美好的 曾經美好過的)
그 기억이 난 아파서 (那些回憶 對我來說卻很痛苦)
아픈 만큼 아파해도 (即使那麼痛苦過了)
사라지지를 않아서 (它也沒有消失)
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(朋友們或人們 全都)
나만 바라보는데 (只期盼著我)
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(但我的面貌卻不是那樣)
자꾸만 멀어만 가 (總是越來越遠離)
그래도 난 어쩌면 (就算是這樣 搞不好)
내가 이 세상에 (我也能成為照亮)
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(這個世界的光芒)
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(又或許 是向著所有的痛苦)
내딛고서라도 (而邁出的步伐)
짧게 빛을 내볼까 봐 (要試著從微小的光芒開始嗎)
포기할 수가 없어 (我不能放棄)
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(曾經連一天也沒有安心地入睡過的我)
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(就算是這樣子 也試著站起來)
내가 날 찾아줄까 봐 (或許就能找回真正的自己)
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(曾經有多麼 有多麼 痛苦呢)
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(曾經有多麼 有多麼 痛苦呢)
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(曾經有多麼 有多麼 有多麼 期盼著呢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