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70神话 - Shinhwa Knight
깊이 잠이든 니 맘에 입맞추고
사랑을 깨워줄 사람이 올꺼라 넌 늘 믿었지....
난 늘 바랬어..
니 볼에 입맞추고 니 잠을 깨워줄 사람이 바로 나이
길... 간절히...
널 바래다 주던 골목 끝에서 다른 누군가와 있는 널 봤
어...
그 날 늦은 밤에 내게 전화해, 너의 사랑을 만났다고 말
했어...
축하해 줄께.... 맘은 아파도... 니가 행복하니까
동화처럼, 난 널 지켜주는 기사일 뿐인가봐....
너무도 가슴이 벅찬 지나간 너와 나의 순간
기억해.. 처음 우리 만났을 땐 바라보지도 못했지...
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...
자신있게 다가가려 해도...
쓸데없이 시계만...기억난 척 편지를 꺼내고..
이젠 다 지나간 일이라...나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왔지
만 괜찮아, 위로는 마....
나 여기 평생 니곁에 있을께....시간이 가도, 모두가 변
해가도
나.. 널 지켜줄께... 니가 행복하길 빌께...
널 바래다 주던 골목끝에서 다른 누군가와 있는 널 봤어
그 날 늦은 밤에 내게 전화해, 너의 사랑을 만났다고 말
했어
바람불어 머릿결 흩날리면
옆에 나 있었다고 생각해줘.....
이젠 떠나갈 너와 멀리할 시간이 된 것 같아...
곁에 없어도 널 지켜줄께...나의 운명이니까...
나만이 꿈꿔왔던 상상은,
상상으로 끝이나 버린 것이 더 슬퍼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