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10神话 - Shinhwa Knight
		  
              깊이 잠이든 니 맘에 입맞추고 
사랑을 깨워줄 사람이 올꺼라 넌 늘 믿었지.... 
난 늘 바랬어.. 
니 볼에 입맞추고 니 잠을 깨워줄 사람이 바로 나이 
길... 간절히... 
널 바래다 주던 골목 끝에서 다른 누군가와 있는 널 봤 
어... 
그 날 늦은 밤에 내게 전화해, 너의 사랑을 만났다고 말 
했어... 
축하해 줄께.... 맘은 아파도... 니가 행복하니까 
동화처럼, 난 널 지켜주는 기사일 뿐인가봐.... 
너무도 가슴이 벅찬 지나간 너와 나의 순간 
기억해.. 처음 우리 만났을 땐 바라보지도 못했지... 
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... 
자신있게 다가가려 해도... 
쓸데없이 시계만...기억난 척 편지를 꺼내고.. 
이젠 다 지나간 일이라...나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왔지 
만 괜찮아, 위로는 마.... 
나 여기 평생 니곁에 있을께....시간이 가도, 모두가 변 
해가도 
나.. 널 지켜줄께... 니가 행복하길 빌께... 
널 바래다 주던 골목끝에서 다른 누군가와 있는 널 봤어 
그 날 늦은 밤에 내게 전화해, 너의 사랑을 만났다고 말 
했어 
바람불어 머릿결 흩날리면 
옆에 나 있었다고 생각해줘..... 
이젠 떠나갈 너와 멀리할 시간이 된 것 같아... 
곁에 없어도 널 지켜줄께...나의 운명이니까... 
나만이 꿈꿔왔던 상상은, 
상상으로 끝이나 버린 것이 더 슬퍼.....